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4학년도)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404반 윤O희

안녕하세요 저는 목동종로에서 재수 한 404반의 윤O희라고 합니다.

일 년 동안 제가 공부했던 반은 논술반으로 2014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재수를 생각 했던 때는 2013학년도 수능을 치룬 뒤 6개의 수시에서 모두 떨어졌을 때입니다. 그때는 정말 절망적인 생각만 가득 찼었고 내가 재수를 정말로 해야 되는지 아니면 정시로 점수에 맞춰 가야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제 점수대에 쓸수 있었던 대학은 어렸을 때부터 수능전날까지 꿈꿔왔던 대학과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재수를 하는 쪽으로 방향으로 정했었습니다.

고3 때 자기관리에 실패 했던 저는 재수 시작 전에 몇 가지 저만의 다짐을 했었습니다.

첫째로,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만 하자는 거였습니다.

평소에 생각이 마음을 지배한다고 생각했던 저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면 공부할 때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즐겁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로, 재수하는 동안은 학원 친구들 이외의 다른 친구들은 최대한 만나지 말자는 것 이였습니다. 주위 환경에 잘 휘둘리는 제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일 열심히 공부하는 도중에 친구를 만난 다면 그 여운이 공부하는데도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재수를 시작하고 지칠 때 쯤 되면 하루 날을 정해 정말 친한 친구들만 만나 힘을 얻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수능 전 까지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었습니다.

세 번째는, 학원 선생님들이 시키는 그대로 하자는 거였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나와 잘 맞는 선생님과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은 재수를 처음 하는 저와는 다르게 수년간 여러 재수생들을 가르치셨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저보다 훨씬 더 검증된 방법을 아시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모든 수업을 충실히 듣고 내주신 숙제는 절대로 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하자는 것이 제 세 번째 다짐 이였습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재수를 하면서 무슨 일 이 있어도 절대 어기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 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재수를 무작정 시작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가지고 재수를 하는 것이 훨신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다짐을 하고나서 재수를 시작하게 되면 목동종로학원에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께서 쉬지 않는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항상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한발 앞서 생각하시고 계획하셔서 재수하는 동안 걱정했던 만큼의 불안함 없이 안정되게 공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조금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서슴없이 담임선생님이나 내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실 것 같은 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상담을 하고 나서는 상담전보다 훨씬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초반에 해주신 여러 조언들 중에 한 가지는 과목별로 나누어 공부계획을 크게 생각해 놓으라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모든 과목 선생님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에 대해 여쭤보며 일 년 동안 어떤 식으로 공부 할지에 대해 계획을 세워 놓으라는 것이였습니다.

간단하게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국어영역은 감이 무척이나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6,9월 평가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 하더라도 잠시라도 소홀이 공부 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등급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과목입니다. 거기다 이과생인 저의 경우에는 자습시간에 국어공부 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해결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국어 공부를 했었고 매일 자습시작하고 1시간 안에 국어 공부를 끝내려고 최대한 노력했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국어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감을 잃지 않게 수능 전날까지 매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어는 수능 전날까지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영역의 경우 저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고3때 모의고사에서 항상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었고 그 이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선생님들께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여쭤 봤고, 선생님들은 저보다 훨씬 명확하게 그 이유에 대해 알고 계셨고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일러주셨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그 이유와 방법이 너무나도 신뢰감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의 의심도 없이 그 대로 공부했었습니다. 대신 수학영역은 성적향상 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방 지치고 실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고 내가 최대한으로 노력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 공부를 해나간다면 반드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영역은 모두들 잘 알다시피 기본 실력이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물론 다른 과목들도 기본이 중요하지만 영어 영역의 경우 기초 실력과 기본 실력이 없다면 절대로 오를 수 없는 과목입니다. 다행히 목동 종로 학원에서는 정규반 시작하고 바로 이비에스교재를 사용하지 않고 종로교재를 사용하여 기초와 기본부터 차근차근 세심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영어를 못하는 학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고 영어를 잘하는 학생에게도 실전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렇게 기본 공부가 끝나고 나면 학원에서도 이비에스 교재를 사용하여 공부를 하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영어영역 이비에스 교재의 지문양은 엄청 납니다. 그래서 이비에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밀리지 않게 수능 전 까지 적어도 2번이상은 모든 교재를 훑는 것입니다. 교재를 한번 풀어서 맞았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정말 세심하게 하나하나 분석하고 검토해야만 합니다. 또, 이비에스 공부만 하는 것이 불안하다고 생각되시면 영어과 선생님을 찾아가 자신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려서 같이 병행하면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이런 방법을 통해 현역과 재수 두 번다 수능에서 평소보다 한 등급씩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학탐구 영역이 있는데 저는 과학탐구에서 생원, 생투 를 공부 했었습니다.

제가 공부한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입니다. 개념을 통째로 한 번에 보려는 것보다 문제를 풀다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마다 그 문제에 관련된 모든 개념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좀 더 세밀하게 숙지하는 것이 나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이렇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최대한 세밀하게 세우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 중간중간에 수정 할 일이 있으면 수정도 하고 다시 공부 계획을 세우기도 했었습니다.

또, 재수를 하면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자기 공부 시간인데 아무래도 학원을 다니다 보면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자기 공부 시간이 줄어 손해를 볼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저도 학원에 처음 오기 전에 그런 고민도 살짝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목동 종로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만족했던 것 중의 하나가 학생들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수십 년 간 재수생들을 봐오셔서 그런지

학생들을 다루는 방법을 정말 빈틈없이 꽤 뚫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요령 피울 새도 없이 관리만 해주시는 관리 선생님들이 정말 철저하게 엇나가지 않게 잘 잡아 주셨던 것 같습니다. 만일 스스로 자기관리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또 고3 때 마음 잡지 못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던 학생들이 있다면 목동 종로 학원을 다니는 것을 강추 합니다.

끝으로 제가 위에 써 놓은 공부 방법도 참고하고 목동 종로학원 프로그램대로 최선을 다해 공부 해서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