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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7학년도)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합격 802반 김O인 (대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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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7-04-04 18:44 조회10,1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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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 합격한 김O인이라고합니다. 저는 중앙대 논술전형으로 최초 합격하였습니다. 엄청난 경쟁률과 높은 학교이기에 기대도 하지 않은 학교가 붙어서 매우 기뻤으며, 놀랐습니다. 저는 국어 영어를 잘못해서 수학 과학에 신경을 쓰며 논술전형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재수학원에서 준비한 수능을 매우 망치고 수시 정시 모두 떨어진 뒤 망연자실하며 3개월을 노는 둥 안노는둥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할 수 없이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역시 공부가 정말 하기 싫어서 6월까지 따로 학원도 다니지 않고 집이나 집 앞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닌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동안 한거라고는 EBS수특,인수 영어 푼 것과 그냥 작년에 정리해두었던 수학정리집을 본 것밖에는 없습니다. 제가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공부한 것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른 공부의 양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에 6월에 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집 앞 목동종로학원에서 예비 반수반을 뽑는 것을 보고 차라리 놀 바에야 이거라도 듣자는 심정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달간 학원생활에 익숙해진 뒤 본격적으로 목동종로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목동종로학원의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매일 쓰는 DSR

저는 목동종로에서 나눠준 DSR을 쓰지 않고 제가 쓰던 다른 스케쥴표에 매일매일 공부의양과 무엇을 공부했는지를 적었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공부를 했으며 얼마나 했는지를 스스로 파악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피드백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날은 수학이 매우 삘이 꽂혀서 하루 종일 수학만 하는 날도 있을 것이고 어떤날은 영어가 너무 하기 싫어서 영어는 한단어도 보지 않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주일을 기준으로 본다면 균형이 이루어진 공부습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또한 못하는 국어 영어를 메우기 위해 한 달간 국어 영어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르기는커녕 그대로 더라고요. 한 달만으로 성적이 오를 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매우 실망한 뒤 일주일계획을 세워 골고루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뒤로는 조금씩 오르며 10월에 국어최고점수를 찍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정말 계획을 세워서 골고루 하며 내가 얼마나 공부를 하였는지 가시적으로 보이도록 숫자로 표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층마다 있는 학생관리선생님

목동종로에는 학과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을 제외한 학생관리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습시간을 관리하는 선생님이 따로 존재합니다. 전 학원에서는 담임선생님이 따로 존재해서 담임선생님이 자습시간을 관리했었는데 혼자서 모든 반을 관리하는 탓에 선생님이 다른 층을 간 사이 선생님이 없는 층에는 잡담이 오가는 고3반이 따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목동종로는 층마다 관리선생님이 계셔서 반마다 들어가서 자는 사람도 깨워주고 잡담하는 것도 걸러주시니 자습실 분위기가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가 됩니다. 그리고 목동종로는 수업반과 자습반이 다른데 이것도 매우 좋은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올 때는 귀찮게 반을 옮겨야되냐 이랬지만 같은 반친구들과 흩어져 모른 사람끼리 자습 반을 형성하게 되어 귀찮지만 공부하기에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수를 결정하기위해서는 자기의 결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수를 할 때는 이게 될까 이거 일년 더한다고 성적이 오를까 라고 매우 의심을 하면서 1년을 보냈습니다. 수능 전날까지도 진짜 수능 망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밖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자신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삼수할 때보다 재수할 때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막상 학원 들어오면 다공부하는 분위기여서 공부는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자기를 믿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수할 때는 정말 자신감을 가지고 없던 자신감도 만들어내서 넌 수능잘볼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수능 장에 들어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세요. 미리 겁먹고 난 망할 거라는 생각은 수능 끝나고 하셔도 충분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할 때 자신감을 가지면 그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길게는 적었지만 이 내용이 재수생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용기를 복돋아주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수성공하시고 희망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