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0학년도) 중앙대학교 정경학부 서O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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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7-04-04 18:45 조회10,0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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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동종로학원에서 반수 생활을 했던 801반의 서O주 라고 합니다. 어느덧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합격한지도 1달이 다 되가네요. 작년 저의 수능성적은 언어 4등급, 수리 3등급, 외국어 3등급에 탐구과목은 사회문화 3등급, 한국지리 3등급, 경제지리 3등급, 경제 2등급이었습니다. 이랬던 제가 목동종로에서 반수생활을 한 결과 중앙대학교 정경학부에 수시로 합격했다는 사실은 저 뿐만 아니라 저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저의 목동종로의 6개월은 파란만장한 삶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그렇지요. 아마 저를 아시는 분은 다들 그렇게 말하실 것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의지가 약하고 주위 분위기에 잘 쓸려 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학생들과 저는 그렇게 다르지 않는 타입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보통 합격수기를 보게 되면 정말 독하게 공부해서 성공하는 자신의 수기를 많이 올리는데, 솔직히 잘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제일 많이 느꼈던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왜 와닿지 않는가??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저에게는 있지 않았고, 그러한 자극 또한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점수를 올리기 위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은 강하게 압박하고 조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적당한 자유도 중요합니다.) 게다가 여러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수업방법이 첨부된다면 더욱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목동종로학원은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관리 선생님들께서는 학원의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하시고,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규율 속에서 적당한 자유를 허락해 주셨던 것이 지치지 않고 재수 생활을 좋은 결과로 끝마치게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죠. 이러한 담임선생님의 교육지침은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의 왜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안하냐는 말씀은 저를 지치게 만들었지만, 담임선생님께서는 조금 다르게 말씀하셨습니다. “성주야 사람들에게는 다 자신의 역량이 있다. 너는 그 역량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좀 더 열심히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느냐.“ 물론 결과적으로는 전자와 후자가 공부를 열심히 해라 하는 같은 말이지만 저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후자의 말은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동시에 좀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 전자는 짜증과 내가 왜 공부를 안 하느냐는 반감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의 합격 수기가 모든 수험생들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솔직한 말로 저보다 더 철이 들어서 묵묵하게 열심히 자신의 공부를 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는 반면 저보다 더 철이 없어서 더 공부를 안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공부할 의지가 있고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학생들에게 주는 자신감의 수기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수시 논술로 대학을 가겠다고 결심을 한 후 수강했던 논술 수업은 대학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이고 특화된 수업이었습니다. 결국은 수시로 대학을 합격 했습니다. 수능공부 역시 좋으신 선생님들과 그 가르침으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구요. 수시 합격 역시 목동종로학원의 수시 전략에 딱 맞아 떨어지는 수혜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학교 별로 알맞게 구성해 놓으신 수시 논술 전략은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각 학교에 특성에 따라 논술을 쓸 수 있게 하는 합격률 높은 프로그램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나서 끝까지 희망의 줄을 놓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광고성 문구 같이 들어서 별로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목동종로학원에는 좋으신 선생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선생님들 밑에서 믿음을 가지고 재수, 반수 생활을 한다면 여러분들도 꼭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정시와 수시 정말 모두 다 수능공부의 연장선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열심히 공부했던 수리문제가 논술에 나와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고 사회탐구를 좀 더 깊게 공부한 것이 언어논술에 주제가 돼서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구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목동종로학원에서 꿈을 활짝 펴실 수 있는 날이 오신다면 더 없이 좋겠네요.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