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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8학년도)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합격 601반 임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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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7-04-04 19:36 조회13,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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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3학년도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임동환이라고 합니다.

 처음 재수학원에 간 날인 213일은 날짜조차 잊어지지가 않네요.

2월 처음 한달 정도는 말도 않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3월이 되면서 모두 대학이라는 공통사가 있다 보니 아이들과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수종합반에 가면 아이들과의 친목때문에 망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저는 재수종합반에 큰 장점중 하나가 아이들과의 친목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모르는 건 서로 물어보고 상의하는 선생이자 제자일 때도 있고 재수하면서 힘든 날에는 서로 의지가 되는 친구일 때도 있고, 이러한 아이들과의 친목이 제가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원동력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재수종합반의 장점중 하나는 효과적인 시간 관리입니다. 가장 효율적이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의 배분, 그리고 저희가 엇나가지 않게 통제해주시는 학생과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제가 목동종로학원을 선택하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부분이 바로 우수한 강사진과 T.A 입니다. 강의를 잘하시는 건 물론이시고, 일반학원, 학교 선생님들에 비해 학생들과 많이 의사소통을 하시고 아이들이 어디서 힘들어 하는지, 뭐가 문제인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개개인에 맞는 지도를 해주십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필요한 영역을 보충할 수 있는 클리닉, 특강 시간도 목동종로학원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가 가장 자신있어하던 영역은 언어영역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언어영역 공부의 키포인트는 꾸준함이었습니다.

하루에 자습시간 1교시 30분은 언어영역 지문을 풀었습니다.

저는 문학작품 등을 따로 정리하고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문제를 풀고 나서는 맞았던 것이라도 해설을 보며 이 작품의 배경, 전체줄거리 등을 모두 읽고 숙지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또 다시 그 지문을 보았을 때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이과생인 제게 중요한 수리영역은 넘어야할 큰 산중에 하나였습니다.

재수 초기 때 저는 수리영역을 문제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숨마쿰라우데’ ‘수학의 정석이 두 권을 가지고 6월 평가원 전까지 계속 개념90% 문제 10%의 비율로 공부하였습니다. 개념이 탄탄해야 나중에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6월 평가원 이후에는 반대로 개념 15% 문제 85%의 비율로 공부 방법을 전환했습니다. 그러자 8월 전까지는 3~4등급을 유지하던 수리성적이 8월 이후부터는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게 되니 1~2등급을 맞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개념을 중시하는 이 공부방법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적향상이 초기에 나타나지는 않으니 인내를 가져야합니다.

외국어영역은 제가 가장 못하는 영역이었습니다.

기초가 없으니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조차 몰랐습니다. 하지만 학기가 시작되고 선생님들께 상담을 해보니 길이 보이기 시작했고, 선생님들이 지도해주시는 대로 쫓아가다보니 어느 정도 기초가 다져졌습니다. 그 후 저는 EBS지문 정리에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과학탐구영역은 화학1, 화학2였습니다.

저는 수리와 마찬가지로 탐구영역의 포인트는 개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회 각 과목 3시간씩 수업을 하게 되는데, 탐구를 공부한 날에는 하루 종일 탐구만 하였습니다. 2,3월에 탐구 개념을 다잡아 놓으니 문제를 풀다 생소한 개념, 어려운 개념등을 만났을때, 다시 확인해 보는일 외엔 개념책을 처음부터 다시공부할 일은 없었습니다.

저가 대학을 바라보는 방법은 수능말고 논술이 있었습니다.

2월 학기 시작때부터 10월 수능전까지 주 2회의 논술수업이 있었습니다. 논술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9개월간 꾸준히 한 논술을 정말 효과가 컸습니다. 7월부터 특강식으로 들었던 논술수업 역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고3때 논술학원을 다녔었지만 목동종로학원 논술 강사분들이 타 학원 논술 강사보다 뛰어나셨으면 뛰어났지 절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수를 결심하신 분들이 느끼는 답답함, 막막함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참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다 보면 자신이 원하던 목표에 도달하게 되고

후에 재수를 하였다는 사실이 인생에서 큰 양분이 될것입니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성실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