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 합격 사례 | 2009학년도)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과학과 401반 김O철 (명덕외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7-06-15 14:51 조회11,113회관련링크
본문
제가 재수학원을 목동종로를 택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원래는 저도 강남에 있는 학원을 가는게 당엲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따져보니 하루에 이동시간으로만 소비되는 시간이 2~3시간이고 여기에 300일 정도를 곱하면 그 시간이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허비되는 시간에 공부를 한다면 실력을 쌓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라고 생각하고 목동종로학원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8년 1월7일 학원에 입학하여 선행반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정규반이 2월 중순에 개강을 하지만 고3 시절 좋은 습관을 잃어버리기 싫어서 더 오래 공부를 쉴 수 없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처음 2주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니 앉는 것 조차 어색하고 낯설기조차 하였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재수 초반에 제가 특히 노력을 쏟아부은 부분은 ‘효율적인 자습’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를 2주일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승덕변호사의 공부비법중 이런 공식이 있습니다.
[ 공부 = 시간 × 집중 ] 정말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공부시간만 많이 늘린다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시간에 집중을 해야지 정말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전날 벼락치기를 하는 것처럼 장시간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시간은 정말 많이 늘릴 수 있었습니다.
학생관리 선생님들의 자율학습 지도 덕분에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쉬웠습니다. 이미 공부의 두 가지중 하나인 시간은 확보한 셈이 된 것이지요. 이제 남은 것은 집중인데 이것은 오로지 개인의 노력으로만 얻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다면 공부를 하면서 딴생각을 하거나 조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혹시 졸거나 딴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 때마다 반성을 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주말에 하는 공부입니다. 주말에 하는 공부는 월,화,수,목,금 5일 동안의 했던 공부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정말 정말 중요한 시간이죠.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주말에 공부를 쉬게 되면 일주일을 쉰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이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황금주말을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주말의 자습이 학생의 선택이지만 목동종로학원은 평일과 같이 학원생 전부가 자율학습에 참여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공부할 수 있고, 긴장이 풀려서 자신의 공부계획을 망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재수를 성공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우수한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언어, 수리,외국어, 사탐/과탐 어느 한 과목 빠질 것 없이 모든 선생님의 실력이 우수하십니다. 특히 담임선생님들께서 수시로 상담을 해주셔서 고민이 생기면 바로바로 이야기 하고 다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규수업이외에도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특강과 클리닉을 해주십니다. 저도 1년동안 수학 클리닉을 하면서 더큰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특강과 클리닉을 통해서 더욱 큰 실력을 얻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재수를 결심하신 여러분!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열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