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5학년도) 충북대 합격 김O철(강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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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충북대 전기공학과에 합격한 김O철입니다.

먼저 제가 재수를 결심하게 된 동기서부터 재수생활의 흐름을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는 게임에 빠져서 공부를 소홀이 했습니다. 하필이면 고등학교도 경쟁률이 심한 강서고를 나와서 내신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성적은 유지하엿지만 세상은 제가 생각한거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냥 대충대충 성적만 어느정도 나오게 유지만 할 생각으로 공부하니까 대학은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96년생이니까 아직 좀더 어리니까 한번더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선행반부터 다녔었는데 선행반때는 의욕이 엄청 넘쳤지요 공부가 정말 잘됬습니다. 공부 안하는 과목 없이 열심히 골구로 시간을 배분하여 하였습니다. 그러니 정규반에와서는 3월 모의고사 보니까 성적이 괜찮게 나오더라고여 그러다가 4~5월쯤 정규반애들이랑 친해지고 6월모의고사도 실수만 없었더라면 잘본편이라 방심을하게 됬습니다. 게다가 6월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서 좀 힘들고 잠도 잘 와가지고 매일 잠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여름떄 항상 에어컨을 풀가동시켜주시고 감독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리를통해서 여름도 잘버텻습니다 공부할 때 체력이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닌것 같아요 제 아는 친구중에 기흉걸린 애도 있엇는데 한창 삘받아서 공부하고 있을때 병원에 입원해서 흐름을 잃은친구가 생각나네요 예비 수능생 여러분은 체력관리 잘하시기를 빌어요. 저는 실수를 많이 해서 그렇지 실수만 안했으면 시험을 잘 본 편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꾸준히 국어랑 영어도 공부했어요 과탐은 일찍이 3월전에 개념은 끝냈구요 그덕에 수능날 또 실수로 수학은 실력에 못 미쳤지만 다른과목들이 받혀줘서 합격하게될수있게 도움을 준거 같아요. 재수하시는분이라면 이과니까 수학을 잡아야지하면서 수학만 공부하시는 생각은 옳지않은거 같네여. 국어랑 영어가 대학 진학에 도움을 많이 줄수도 있어요 특히 수시에서 최저 등급 맞을때 좋은거 같네요 또한 종로학원만의 지속적인 관리와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것을 통해서 꾸준히 성적은 올랏습니다

저는 학원다닐때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학원 규정상 좋아한다고 표현을 하지 못했어요 여자아이가 꼭 김태희를 닮았는데... 연애는 하지못하여 아쉽습니다.

학원 다니는 내내 아침에 영어 단어를 외우느라 힘들었어요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된거같아요

저희 담임선생님께서는 영어과이셔서 영어단어를 다맞으면 상금덕분에 영어단어를 열심히한여 다른반보다 영어실력이 더 많이 빨리 오른거 같았어요 영어는 확실히 단어가 중요한거 같아요

예비수능생에게 제가 공부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수학을공부할때는 개념공부하는걸 아깝게 생각하지마라입니다. 저는 3월에 개념은 다봣지만

11월 수능 보기전까지도 개념 보는 애가 있더군요 주위 친구들은 그런애를 말렸지만 그애는 개념을모르고서 무슨 시험을 보냐며 개념 공부하더니 시험은 괜찮게 봣더군요

이런걸보니 확실히 개념은 챙기고 가야할거같네요

그리고 느낀건데 수능 수학은 EBS랑 연계가 별로 연관이 안된거 같네요 그냥 종로선생님들의 말을 듣는게 나았을 것 같네요 종로선생님들이 수준별로 공부해야할 교재를 추천해주시고 따로 문제도 뽑아주셧거든요 선생님들이 학생들 개인개인을 다 신경써주셔서 괜찮앗어요

하지만 영어랑 과학 탐구 국어는 많이 느꼇네요 그러니 뭐... 나중에 EBS수학 못푼건 잘못이지만 못풀었다고 두려워하지말아요 그냥 종로선생님들을 믿으시고 선생님들이 하라는걸 끊임없이 의심없이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과탐은 EBS꼭 보세요 저는 EBS를 5번 보고 갔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빠진거 하나없이 읽고 부족한거는 따로 필기해논다음에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한 장씩 찢어서 나중에는 책한권이 사라지고 A4종이 한 장에 햇갈릴거같은 내용들의 필기로 가득 차있엇어요.

나중에 수능장가서도 보기 쉽고 뿌듯했어요 이쁘게 정리한게

영어는 영어 단어 외우고 EBS지문 보면 못할 수가 없어요 진짜...

고3땐는 수능장가서 낯설어서 수능장에 있엇던 일들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번엔 명확히 기억나서 제 상황을 좀 알려드릴게요 이번수능보러 갈때는 이떄동안 종로학원에서본 모의고사등을 통하여 수능분위기 준비를 많이 하여서 설렘반 떨림반 으로 갔는데요 이번 수능에는 잘 조절하였어요 수능장가서 종로학원에서 만든 자기만의 서브노트를 가져갓어요 서브노트에서본 것을 시험에서 바로바로 보니깐 긴장도 풀리고 불안감도 줄어서 괜찮앗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도시락 싸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처음학원 다닐때는 급식 먹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중에는 도시락 싸오는 친구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페이스북 같은 건 진짜 하지마세요 재수할 때 하면 안되는 3가지가 스마트폰, 짝사랑, 병걸리는거 이거 3개만 안하면 실패는 안할거 같네요 그리고 가끔가다가 술도 마시는 친구들 있는데 부럽다 생각하지말고 내가 제보다 수능 더잘봐야지 이런 생각 하세요

그리고 버티세요

학원 같은데 다니다보면 안사귈래야 친구들이 자동적으로 사귀게 되는데 진짜 그냥 공부는 고독한거라고 하잖아요 친구 안사귀려고 노력을 하세요 제가 아는애는 친구랑 잘지내다가 수시로 쌩을 까더라구요 재수는 없지만 쌩까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보면 대단하고 제자신은 왜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는지 한심스럽더라구요 점심먹을때도 혼자먹다가 같이먹는건 쉬워도 같이먹다가 혼자먹는 외로움을 참는건 정말 힘들거든요ㅜㅜ 그리고 외로울떈 질문할 것을 정리해서 쉬는시간마다 선생님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질문하러오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종로선생님들은 다들 친절하시거든요 질문만 받아주는게 아니고 개인적인 질문들도 담임선생님들이 다 들어주시고 해결책도 마련해주셔서 정말 다른생각할틈도없엇거든요

마지막으로 수능 가채첨하고나서 최저 못맟췃다고 수시로 논술 보러가는데 안가시지 마세요

저는 사실 시험보고 망한줄알았는데 4점이 더 높게나왓어요 희망을 가지시고 최선을 다하세요 진인사대천명 이말 명심하시구

경험상 정시보다 수시로 가는게 진짜 편하고 쉬운거 같아요 정시는 저보다 안좋은성적이지만 수시로붙어서 저보다 높은대학 간애들이 많아요 그럴때 보면 정말 수시를 너무 높게써서 수시로 못간게 후회스러워요

그리고 저의 재수를 할떄 최선의 선택은 종로학원이엿습니다 아마 독학 다른학원등을 다니면 이렇게까지도 못햇을겁니다 종로학원덕분에 대학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