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8학년도) 중앙대학교 수학과 합격 304반 강O헌(광명고)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수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강O헌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을 이과가 국어공부를 왜하지 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수학, 과학 공부에만 올인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 결과 수시 논술과 학생부종합이 다 떨어지자 정시로는 갈 대학이 없기에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재수를 결심하자 어느 학원에 가야하는지 고민이 되었고, 많은 학원들을 비교해보고 목동종로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학원에 나와 자습을 하고, 엄격한 학생관리, 셔틀 운행 등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항상 걱정된 것은 국어성적이 오를까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흔히 국어는 절대 오르지 않는 과목, 타고나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박혀 있었고, 고3때 담임선생님 또한 저렇게 말씀하시며 정시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자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회의감이 들 때마다 국어선생님들께 다양한 상담을 받았고 국어성적이 오른 사례가 있는지 사례를 보여 달라고 하며 그 선배들을 보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어 특강을 들으며 국어 공부시간을 늘리고,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며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고, 모르는 부분은 끈임 없이 질문했습니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바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6월 모평에서 국어6지문짜리를 통째로 다 틀리고 시간도 부족하며 3등급이 나왔습니다. 물론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매우 올랐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지를 국어선생님께 들고 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상담 받았고, 상담을 통해 공부방법을 바꿔가며 노력한 결과 9월 모평, 수능에서 아쉬움 없이 2등급이 나왔습니다. 그 결과 논술최저를 모두 맞추게 되어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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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작년과 다르게 올해 논술에 합격했던 것은 아마도 종로학원에서의 꾸준한 논술과 첨삭 덕분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저는 논술기출문제 몇 번만 풀어보고 수능이 끝나고 파이널 강좌만 들으러 왔다 갔다 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 안에 풀이를 깔끔하게 쓰는 능력은 오르지 않았고 논술에 4광탈을 했습니다. 올해를 작년과 다르게 보낸 점이 있다면 학원 시간표대로 일주일에 2시간씩 꾸준히 논술수업을 듣고 그 시간만 논술풀이 쓰는 연습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종로학원에서 3달마다 있는 논술첨삭에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채점 결과를 토대로 풀이를 고쳐나갔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실제 논술시험에서 문제를 풀고 풀이를 옮겨 쓸 때 일주일에 시간을 정해놓고 논술 문제를 풀고 수학풀이를 써 보는 연습이 시험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아마도 이 점 덕분에 제가 논술에 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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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를 할 때 힘든 점은 아마도 체력과 성적이 오를까에 대한 의심일 것입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를 해본경험은 많이 없기에 처음에는 학원에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작년의 실패를 생각해보고 내년의 행복을 생각해보며 하루하루 견디면 분위기에 익숙해져 금방 적응하고 짧은 1년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이 빨리 오르지 않더라도 열심히 하면 꾸준히 오릅니다. 내년을 위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 다들 저처럼 합격수기를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1년의 수험생활을 도와주신 종로학원 쌤들, 관리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