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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합격 603반 김O연B(광명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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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8-02-01 12:40 조회8,3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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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수시 논술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에 합격한 김O연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법조인이라는 꿈을 가지고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를 법학과로 진학하기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로스쿨제도가 도입되면서 상위권 대학에 있던 법학과가 사라지고 결국 준비했던 스펙에 맞춰 국민대 법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진학해서 학교생활은 즐거웠지만 항상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며 내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될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방학이 되고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한 번 도전이라도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반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반수는 다른 사람들보다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내야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방법을 정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는 반수를 결심하기 전까지 공부에서 손을 놓고 있었기 때문에 수능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다시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요약 정리해줄 수 있는 실력있는 선생님들께서 계신 목동 종로 재수종합반을 선택했습니다. 또 저는 끈기가 부족하고 스스로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저를 확실히 잡아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학원이 필요했고 잘 짜여진 커리큘럼과 확실한 학생 관리로 유명한 목동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들어와서 힘들었던 점은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빈틈없는 학생 관리였습니다. 처음에는 대학 생활을 하며 누렸던 자유를 포기하고 들어와서 갇힌 채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적응하기 힘들었고 답답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또 이렇게 해서 과연 내가 성공적인 반수 생활을 마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학원 생활을 힘겹게 견뎌낸 뒤에 성적 향상으로 드러난 효과를 체감했고 의심은 점차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더불어 목동 종로를 다니며 매우 만족했던 것은 식사 였습니다. 아침 일곱시부터 저녁 열시까지 자리에 앉아 계속해서 공부만 해야했던 중 맛있고 영양 넘치는 중식시간과 석식시간은 항상 기다려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외부 업체를 학원에서 선별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식사는 힘든 학원 생활 중 활력소가 됐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진행했던 선생님과 직접 수업 이후 자습시간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은 수업 중에 다른 학생에게 방해될까봐 혹은 부끄러워 차마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한 점을 충분히 해결해주었습니다. 또 수업이 끝나고 바로 교무실로 돌아가시지 않고 쉬는 시간에도 저희를 위해 질문을 받아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저는 목동 종로학원을 선택했던 것에 더욱 만족했습니다.

학원에서 해주는 각종 특강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자 부족한 부분이 상이하기 때문에 수업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특강을 선택하는 방안을 활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학생들처럼 논술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사회 탐구에서 킬러문항인 자료 제시 문제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 저는 특강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할 때 목동 종로 학원은 모든 선생님들께서 나오셔서 저희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셨고 학습 자료를 나눠주시고 질문도 받아주셔서 빨리 혼란의 상황에서 빠져나와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마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n수 혹은 반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도전하라입니다. 저도 입학 전에 고민했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가지고 있던 반수에 대한 생각을 막던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만류,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반수 실패 확률에 대한 낭설, 또 마음속에 있는 실패 후 생활에 대한 두려움 등 저와 같은 이유로 많이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살아야 할 날은 현재까지 살아온 날의 몇 배이며 반수 혹은 재수, 삼수로 인해 쓰는 시간은 그보다 훨씬 더 짧습니다. 저는 이 기간이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혹시라도 다시 좌절을 겪게 되어도 이후에 도전이라도 해본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겠다는 저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시작하게 된다면 실패에 대한 생각보다는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덧붙여 정시에만 또는 수시에만 매진하기 보다는 한 가지를 중심으로 하시며 다른 것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현역 때 겪은 바로 볼 때 논술은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성적 향상으로 인한 자만으로 정시 준비만 열심히 하다가 수능에서 잠깐의 실수로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결과를 받고 잠시 낙담했지만 선생님의 권유로 그 전까지 학원에서 준비하던 논술을 수능 이후에 다시 붙잡으려 노력했고 결국 예상치 못했던 논술로 합격하게 됐습니다.

 

저는 목동 종로학원에서 반수를 하면서 성적 향상과 더불어 많은 정신적 성장까지 겪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지금 재수 혹은 반수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