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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8학년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603반 송O석(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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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8-02-01 17:36 조회8,4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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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저는 재작년도에 수시에 모두 떨어지고 재수를 생각하며 지원했던 정시에서 추가 합격하여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꼬리표가 될 대학이 아쉬운 수능 성적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이 맘에 걸려 반수를 결심하였습니다. 첫 번째 실패보다 두 번째 실패는 더욱 두려운 법이라 처음에는 많이 불안하고 초조하였습니다. 하지만 학원 생활에 점차 적응해가며 공부에만 집중하고자 노력했고 결국 이번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합격생의 수기를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가 목동 종로학원에 다니면서 느끼고 겪었던 점들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처럼 반수를 하는 분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마음을 다잡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대학을 다니면서 틈틈이 수능 공부를 하긴 했지만, 남들보다 뒤처져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담임선생님께서 지금은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너무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간다면 수능에선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제가 고3 때는 그동안 봐온 모의평가보다 낮은 수능 성적을 받았지만, 반수를 한 이번 수능에서는 그동안의 성적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그 결과 또한 늦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너무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해온 저에게 재수학원에 다닌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되는 일이었습니다. 짜여진 시간표와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공부한다면 언젠가는 의지가 꺾일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재수학원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먼저 재수종합반에서 공부하던 친구들의 소개를 통해 목동 종로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선생님들의 수업과 관리가 괜찮다는 친구들의 평가에 더불어 거리상 가까운 곳에 있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에 목동 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점 중 하나는 계획의 필요성입니다. 혼자서 공부할 때는 체계적인 계획 없이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학원의 DSR을 접하고부터 대략적인 공부 계획과 학습시간 목표를 설정해볼 수 있었는데 덕분에 제가 부족한 과목의 공부량과 총 학습시간 등을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에 있어 계획 말고 또 다른 중요 요인을 고르자면 학습 분위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예민한 성격인지라 주변 소음이나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에 속했습니다. 그런데 목동 종로학원은 자습실이 최우수, 우수, 일반으로 나누어져 있어 학습태도에 따라 그에 맞는 자습실이 배정되기에 자신의 학습태도가 좋다면 우수한 학습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우수 자습실을 배정받기 위해 노력했고 이 과정에서 저 자신의 학습태도도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최우수 자습실에 배정되었을 때는 상당한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학습태도에 따른 자습실 배정은 좋은 학습 분위기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학습태도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번의 논술 특강을 통해 논술 전형에 대비하였습니다. 수능 전과 수능 후에 진행된 2번의 논술 수업을 통해 제가 지원한 대학들에 맞춰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글을 쓰고 나면 항상 그 글에 대한 선생님들의 개별 첨삭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제 글에서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고 잘 쓴 부분은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논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껴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논술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저희 담임선생님께서도 제가 논술 준비에 치중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수능을 놓치게 될까봐 염려하셨고 시간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논술 준비를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대학별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글을 완성하고자 노력했고, 논술 선생님들께서 내주신 숙제만 열심히 했습니다. 선생님들을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한 논술 대비가 된다고 느꼈기 때문에 전혀 불안하거나 초조하지 않았습니다. n수를 하는 분들은 대부분 수시모집에서 6개 논술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지원한 모든 대학의 스타일에 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유형이 비슷한 대학들이 많다 보니 어느 한 대학을 집중적으로 대비하다 보면 다른 대학도 더불어 준비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는 서강대학교 논술 수업을 듣지는 않았지만 다른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글쓰기 실력과 논술 전개 방식을 배웠습니다. 이를 적용해서 논술 시험을 치른 결과 합격할 수 있었고 심지어 수업을 들었던 타 대학들에서도 예비번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논술 전형은 대학마다 완전히 다르지는 않기 때문에 대비는 하되 부담감은 내려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점은 우리가 들인 노력은 언제나 우리의 아군이라는 점입니다. 더 많은 노력을 할수록 더 많은 경험이 쌓이고 더 많은 아군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잠시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내려갔다고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스스로가 들인 노력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