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학원 입시설명회 자세히 보기
전체카테고리 메뉴

목동종로학원에서는 수많은 학생들의 합격수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온라인 공개를 원하지 않는 학생들의 수기는 업로드 되어있지 않습니다.
단, 학원에 방문하시면 보다 많은 합격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연고 합격 사례 |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302반 박ㅇ대(수명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9-02-19 15:55 조회7,021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19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으로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에 합격한 박대입니다.

저는 17, 18, 그리고 올해 19년도 수능까지 총 세 번의 수험을 치른 삼수생입니다. 삼 년 동안의 세 번의 수험생활 중 올해가 가장 힘들었고 그만큼 값진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수능 준비를 하던 고3 때는 우리 학교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수시만을 준비했고 정시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합격을 받은 곳이 한 군데도 없어 재수를 하게 됐습니다. 알바를 하며 번 돈으로 독서실비와 교재비를 마련했고, 독학학원도 다니지 않은 채 혼자 공부하며 몇 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초심을 잃고 열심히 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고, 이대론 작년과 똑같겠거니 싶어 부모님과 상의 끝에 노량진에 있는 한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 학원엔 교과목 선생님 외에 학생들의 자습을 감독하는 선생님이 없었고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환경을 가지고 있었기에, 독학재수를 할 때와의 환경과 큰 다를 점은 없었습니다. 재수학원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결과 그 당시의 수능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 해 고심 끝에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생활과 삼수생활은 같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부담감도 훨씬 심할뿐더러, 더욱 엄격한 규칙과 시간표의 새 학원에 저는 적응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두 번의 실패와 그에 따른 세 번의 수험생활은 정말 부담되고 힘들어서, 잠을 못 이룬 적도 많았고 혼자 힘들어하며 내적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손을 떨면서 모의고사를 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몇 번 진행하면서, 나를 좀 더 다스리면서 편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친구들 또한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며 힘이 돼주었습니다. 힘든 시간 잘 버틸 수 있게 해줬던 제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울 따름이고, 그 덕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마지막이었던 삼수 때 목동 종로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좋은 장학제도를 꼽고 싶습니다. 수험생 경험이 많았기에 학원에 대해 들은 정보들도 정말 많았습니다만, 목동 종로학원만큼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학원은 거의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등학생 때의 내신과 재수 때의 성적 등을 통해 저도 꽤 많은 장학금으로 학원비를 감면받고 다녔습니다. 감면을 받지 않은 금액으로는 학원을 다닐 수 없었기에, 비용 부담을 덜어준 목동 종로학원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목동 종로학원은 매우 좋은 성적향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시간표와 좋은 선생님들, 적절한 수업 및 자습 시간의 분배와 DSR 시스템까지 재수학원으로서 흠잡을 곳이 전혀 없습니다. DSR 시스템이라 함은 일종의 공부기록표인데, 공부 시간뿐만 아니라 하루와 일주일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전부 다 쓸 수 있고, 수업 내용을 요약해서 적거나 암기내용을 적고 매일 다시 보는 등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학원 모든 화장실에 거울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하니까 이 정도의 대학을 목동 종로학원이 보내줬습니다.

목동 종로학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입니다. 저의 글을 만약 재수학원을 고민 중인 수험생께서 읽으신다면, 목동 종로학원이라면,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해내실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실패수기가 아닌, 첫 합격수기를 쓰게 해준 목동 종로학원과 안종민 담임선생님, 심행천 원장선생님과 다른 모든 선생님들,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