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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20학년도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802반 임ㅇ진(여의도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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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9-12-19 12:46 조회6,5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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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수시로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에 합격한 임ㅇ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였으나, 막상 3등급과 4등급으로 가득 찬 수능 성적표를 받게 되었고 수시를 모두 불합격하여 재수를 결심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학원에서 공부하기 전에 혼자 국어와 사회탐구 공부를 하였으나,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혼자 공부하던 것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정해진 시간표대로 졸지 않고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적응되었습니다. 특히 담임선생님께서 DSR에 제가 적은 집중 정도와 공부시간, 취침시간을 보고 조언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시간표대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과 사회탐구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타학원에서 재수를 한 친구는 선택자수가 많지 않은 선택과목은 수업을 들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선택자수가 적은 법과 정치를 공부하였음에도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간과하기 쉬운 사회탐구를 끝까지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학원 수업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수할 때 사회탐구 과목을 변경하여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꾸준히 수업을 듣고, 선생님들께서 나누어주시는 모의고사를 통해 탐구 두과목을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 프로그램중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은 것 중에는 특강수업이 있습니다. 저는 제 국어 점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특강을 통해 제가 부족한 문법을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었고 문학 연계지문은 제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업시간에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푼 후, 틀린 문제와 궁금한 점을 따로 적어서 작성하도록 하셨습니다. 평소 국어는 무엇을 모르는지 몰라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나, 틀린 문제들을 다시 살펴보며 왜 틀렸는가 돌이켜보니 자연스럽게 질문을 부담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제가 정말정말 못하는 과목이었습니다. 3 마지막에는 수학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기초는 아예없고, 수학2는 거의 처음보는거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러나 특강을 듣고 제가 기존에 문제를 풀던 방식부터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또한 제가 모르는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0분동안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까지 정말 사소한 부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점짜리 문제들도 보다 편하고 쉽게 풀 수 있었고, 이전에는 엄두도 못내던 어려운 문제들을 조금씩 풀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수학을 공부할수록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제가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은 질문을 통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열심히 공부한다고 생각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9월 모의고사를 목표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게 슬럼프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학, 영어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여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가 못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확실히 짚어주시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막막한 기분이 들었지만,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은 후 지난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저의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때 선생님들의 조언이 없었다면 저는 요령없이 제가 부족한 부분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공부했을 것입니다.

  논술수업 역시 학원 특강을 들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수능 공부를 우선으로 하고, 논술 특강은 특강 일정이 시작한 이후 중간정도부터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논술 특강을 통해 제시문을 읽는 연습과 시간 안에 글을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능 이후 진행된 논술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별로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을 배우고, 지문에서 핵심어를 찾는 연습을 1주일 내내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첨삭을 받으며 제가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학교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니 시험장에서 크게 어려운 부분 없이 연습한대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오후 1시 반부터 밤 10시 까지 학원에서 특강을 들었는데 이렇게 학원에서 오래 수업을 듣다보니 시험이 두 개 있는 날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재수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고3때 공부하던 것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자습시간이 늘어날수록 우왕좌왕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친구들과 성적을 토로하는 등 허비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공부하는 량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원에서는 담임선생님이 제 DSR에 적힌 과목별 공부시간을 보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제게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는 다른 것을 모두 잊고 오로지 공부만 할 수 있었습니다. 3때는 친구들끼리 수시와 정시를 어느 학원에 지원할 것인지 걱정했지만, 학원에서는 제가 공부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다는 것이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굳이 공부 이외에도 기타 수험생으로서의 생활에 담임선생님이 많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수면 시간과 체력관리등 공부하는데 필요한 다른 것들까지 담임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셨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을 버리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재수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 나태해집니다. 혼자 수업 몇 개를 빠지고 중간에 자습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학원의 장점이 선생님들의 수업을 직접 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습을 계속 하다보면 집중력의 한계가 오기 때문에 저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빠지지 않고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하면 결과가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