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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합격사례 | 2020학년도 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702반 이ㅇ령(진명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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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20-02-11 17:44 조회4,6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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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2020학년도 정시전형으로 전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에 합격한 이O령입니다. 저는 고3 현역 때에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 학생이였고, 그때 학교에서 치러진 교육청 모의고사와 같은 시험에서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해 2019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서 여태까지 봐왔던 수많은 시험 가운데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문제의 난이도와 시간 부족 문제와 같은 여러 문제를 수능 시험장에서 겪자, 그 순간 저는 당황함과 동시에, 흔히 말하는 제대로 된 멘탈 관리를 하지 못해 그 다음 교시에서 이어진 수학, 영어, 탐구영역 모두 여태껏 받아보지 못한 등급들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2019학년도 수능에서 받은 점수는 제가 해왔던 노력이 전혀 성과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며 아쉬움만이 남은 시험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그 누구보다 오래동안 교대 입학을 꿈에 그려왔던 학생이였던 만큼, 제 꿈을 위해서 한번쯤 다시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라는 또 한번의 1년은, 제가 정말 오랫동안 꿈꿔왔던 교대 입학 후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교사가 되어 저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저의 평생의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시간이고 적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재수라는 결정을 비교적 쉽게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험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체력 관리라고 생각한 만큼,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목동종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있는 학원을 다니게 될 경우, 이른 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학원을 오가는 시간에 많은 체력이 소비되고 이것이 공부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에 학원에 들어왔을 때에는 아침 일찍 학원에 등원하여 밤 10시까지 학원이라는 실내의 한공간 에서만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밖에서 산책을 할 수 있었으나, 학원에 들어왔을 때에는 밖에 나가지 못하고 학원 내에서 계속된 공부를 해야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께서 조례, 종례시간에 해주시는 격려의 말씀과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말씀해 주신 덕분에 힘을 얻어 공부에 지칠 때마다 담임선생님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추진력이 되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종로학원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학생관리를 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다니는 타 재수학원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이 밖으로 무단으로 외출하여도 학원에서 알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목동종로학원의 관리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매시간 자습시간의 학생의 이동 경로와 자습 태도를 점검하며 학생들이 밖의 다른 곳에 관심을 갖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목동종로학원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담임선생님 뿐만아니라, 다른 과목 선생님들에게도 언제든지 공부 상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재수 생활은 고3 현역 학생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실패하면 안된다는 과도한 중압감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중압감은 학원 내의 시험에서 만족하지 못할 성적을 거둘 경우에 해당 과목에 대한 불안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평소에 1등급을 맞던 과목인 수학영역에서 단순한 계산 실수로 4점짜리 4개나 틀리고 +α 를 틀려 여태껏 받지 못한 처참한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수생들에게 9월 평가원 모의고사란 수능과 가장 가까운 시점의 중요한 모의고사인 만큼 부담감이 큰 시험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험에서 처참한 수학 등급을 받고나니 저는 비교적 자신있던 수학영역에서 불안감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했고, 선생님께서는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제가 해야 할 것들과 풀어야 할 문제집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권장해주신 방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수학공부를 진행했으며, 이는 수능에서 수학영역 1등급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좋은 공부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언제든지 종로학원의 선생님들께 공부 방법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면, 선생님들은 각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는 제가 현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지름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직전에는 많은 모의고사 풀이와 오답정리가 중요한 만큼, 저는 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학원 내의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특강을 수강하며, 어려운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이는 수능 시험장에서의 모래주머니 효과가 되어 수능 시험장에서 문제를 전혀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정말 빨리 풀 수 있었던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 직전에 학원에서 진행하는 찍기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영어영역에서 시간을 남기지 않고 모든 시간을 완전히 사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저는 영어영역에서 EBS 연계 지문을 잘 알아채는 편이여서 수능 바로 직전의 찍기특강에서 영역별로 영어특강을 다 수강하였습니다. 찍기특강에서 그날 배운 EBS연계지문은 그날 바로 복습을 진행하였으며 제가 여태껏 공부해왔던 해당 지문을 기억을 떠올리는 식으로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수능 시험장에서 5개 이상의 EBS연계 문항을 체감하였고, 직접연계 문제는 지문을 끝까지 읽지 않고 처음 한 문장만 읽고 바로 답을 고를 수 있었던 같습니다. 이는 영어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 문제를 끝까지 풀어낼 수 있었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대학에 갈 때, 재수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란 결코 쉽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담임선생님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실 때마다 학원의 스터디 플래너와 같은 DSR에 담임선생님의 그 말씀들을 일일이 적어놓고, 공부하면서 지칠 때마다 열어보며 공부에 대한 열의를 다졌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몇 일이 지나지 않아 금방 그때의 마음가짐을 잃어버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러한 학생이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매일 보는 DSR에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제 마음가짐을 크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재수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지만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스스로 느끼지 않은 학생은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내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그때의 마음가짐을 스터디 플래너에 크게 기록해서 공부할 때 마다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년의 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셔서 후회가 남지 않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