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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21학년도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합격 702반 한ㅇ훈(장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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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21-01-09 17:25 조회4,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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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학년도 수시전형으로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에 합격한 한ㅇ훈입니다.

 ​저는 현역시절 학생부 종합전형에만 집중된 입시를 했습니다. 그 결과 고3 때 성적을 많이 올렸음에도 바라던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교에 다니다 보면 정이 붙겠거니 하며 한 학기를 다녔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도 못 해보고 반년을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고, 차라리 반수를 해서 목표대학에 가고자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반수를 결심한 후 저는 제가 혼자 공부하면 작심삼일 할 것을 알았기에 반수반으로 재수학원에 편입하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고등학교 3학년 때 모의고사 성적으로 장학혜택을 받고 좋은 학습 분위기를 가진 상위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목동종로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지내다가 재수종합반으로 편입되어 공부하자니 분위기도 적응이 안 되고, 생활 방식을 고치는 것이 매우 고역이었습니다. 집이 학원에서 멀어 통학하려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등원을 위해서 새벽에 기상하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이 생활이 맞는 것인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께서 뒤늦게 들어온 제게 여러 번의 상담을 통해 힘든 점 등을 물어봐 주셨고, 제가 학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관심으로 학원 생활에 차차 적응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영어와 국어보다 수학 성적이 부족한 저에게 학습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고, 다른 과목들의 부족한 개념을 채워가는 것에 목표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습 시간 계획표를 작성하여 매일 계획에 맞추어 학습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공부는 종로학원 2학기 교재와 수능특강을 활용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2주 만에 개념결손 부분을 다시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화학의 경우 작년 수능 5등급을 맞을 만큼 개념결손이 심각했던 과목이었지만, 인터넷 강의의 도움 없이 학원 수업만 들었음에도 기출문제를 모아놓은 교재로 빠르게 복습하며 진도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학에서 제가 약했던 확률과 통계 과목의 경우는 수업 직후 선생님께 질문하며 킬러 문제 접근법과 다양한 풀이들을 익히며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개념결손을 보충하고 스스로 자습을 할 때 큰 도움이 된 것이 DSR이었습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며 바로 복습할 수 있는 DSR 시스템은 반수 생활을 하면서 다시 알아가는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시간 기록한 DSR을 그 주 일요일 복습 시간을 정해 읽으면서, 그 주에 배운 것을 통으로 복습하고,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부분은 다시 볼 수 있어서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격주로 이어지는 담임선생님의 피드백과 부모님의 격려 말씀은 지친 정신을 다시 깨워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이렇게 철저한 수능 준비와 학생 관리에 더해 수시 합격자로서 수시 컨설팅 역시 목동종로학원에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여러 선생님의 경험으로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6장의 수시 카드를 적절하게 쓸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 역시 정시에도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잘 잡아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덕택에 저도 수시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직전 대비 찍기 특강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능 직전이 되면 몸도 마음도 지쳐있고 공부를 더 하더라도 아무 소용없으리라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한 생각을 잊게 해주는 수업 구성으로 마지막 마무리까지도 성실하게 하도록 도와줬습니다. 마지막에 꼭 듣고 싶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을 수 있었고, 비록 수업이 겹쳐 듣지 못하더라도 모든 자료를 주셔서 스스로 풀어보다가 궁금한 점은 언제든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반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했지만, 종로학원의 커리큘럼을 성실히 따르면서 성장해나갔고 결국에는 수능에서도 수시로 지원한 모든 학교의 수능 최저를 상회하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재수함에 있어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건강관리도 있지만, 매주 담임선생님과 부모님께 받는 격려와 좋은 학습 분위기라고 반수를 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n수를 시작하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스스로 매일 밤 자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를 되새기면서 잠자리에 든다면 다음 날 아침에도 힘차게 일어나 내일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702반 담임 안종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