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22학년도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합격 604반 손o한(양천고)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 전형으로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 파이버공학과 합격한 손o한입니다

저는 고2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했습니다. 모든 과목의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는 실전 문제 풀이에만 집중을 해서 정작 중요한 기본내용을 잊고 공부를 해왔습니다. 결국 논술최저컷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 후 아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이대로는 후회가 남을거 같아서 재수를 결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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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종반과 독재중에서 목동 종로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이동시간를 줄이기 위해서 집과 가까운곳을 선택했고 그리고 선배들의 경험담으로 인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수결정을 빨리해서 선행반부터 시작했습니다. 선행반때 제일 힘들었던 점은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이였습니다. 수능끝나고 잠깐의 기간동안 생활패턴이 망가진 저에게는 선행반은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선행반 덕분에 정규반에 들어가서 공부에 집중을 더 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선행반때는 많이 힘들지만 선생님들의 조언과 말씀들이 저에게 힘이 되어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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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종로학원에는 담임선생님이 계시는데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내 성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성적표를 보면서 어떤 과목을 더 올려야 할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힘들때는 동기부여를 해주시면서 극복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모르는 문제도 수업시간 이후에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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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하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히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목별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인해 공부시간 복습방법 등 저의 눈높이에 맞는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먼저 국어 선생님이자 저의 담임선생님께서 EBS의 복습을 강조하셔서 저는 EBS연계교재를 복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또 수능직전 찍기특강에서는 다시 연계교재를 복습시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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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정규수업 이후에도 특강이라는 프로그램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국어 취약했습니다. 선생님의 상담결과를 보고 먼저 무엇을 맞혀야 할지 정한 뒤 저에게 맞는 국어 특강을 신청했습니다. 국어 특강은 기초가 되는 문법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또한, 특강에서 자체 교재와 프린트의 문제 풀이를 통해 어려워했던 내용도 쉽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언어와 매체를 풀 시간을 줄이고 독서와 문학을 풀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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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 관리가 철저합니다. 이성교재, 대화금지 등등 여러 가지 규정이 있는데 이런 규정 덕분에 다른 친구들과 친분을 만들지 않고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교실 분위기도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집중이 잘된거 같습니다. 자습할때는 선생님들이 관리를 해주셔서 공부에 방해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곳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다행히도 한달마다 자리 추첨으로 자리가 바뀌게 되는데 그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 집중이 잘되었습니다. 또한, 자판기가 복도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따로 편의점까지 갈 필요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교실에 있기 때문에 정말 답답할 때는 옥상에 올라가서 잠깐 숨을 돌리 수 있습니다. 대신 옥상 올라가서 친구들과 대화는 금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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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프로그램 중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됬던 것 중 하나는 바로 DSR(다써라?)라는 플래너가 있는데 매일 계획을 적고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적음으로써 자기자신의 패턴을 정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공부시간과 각 과목에 썼던 시간을 기록해서 어떤 것을 더 늘려야하고 얼마나 공부시간을 더 늘려야 할지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쓴 DSR를 가지고 선생님이 적어준 조언과 재수기간동안 주의할 점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저에게는 알려주시고 관리해주셔서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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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수 후반부에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수능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점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해야 할 공부는 더 늘어나서 멘붕과 동시에 슬럼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마다 각 과목 선생님들한테 저의 상태를 말하고 조언을 구하고 그 덕분에 다행히 슬럼프는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때마다 무조건 정시에 올인하지는 말고 논술도 조금씩 준비하면서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지나가 되었습니다.

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유는 재수생활을 시작하면서 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날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질 수도 있고 공부양도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기상/취침시간은 DSR를 이용해서 관리하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빡세게 달리지만 말고 천천히 개념을 꼼꼼히 다진다고 생각하면서 하고 또 후반부 체력을 위해 조절을 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수종합반을 하면서 반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화를 시작하게 되면 여러 가지 유혹요소들이 더 많아지고 재수 생활하면서 쓸데없는 감정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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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성공하고 싶으면 누구보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공부를 해야합니다. 또 초반에는 개념을 꼼꼼히 다지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후반부에 사설모의고사를 풀 때 각 과목의 모의고사 감각만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오답도 한다는 느낌으로 활용하면 좋을것입니다. 재수생활하면서 똑같은 패턴이 반복됩니다. 너무 지겹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루하루 내 성적과 실력이 늘고있다고 생각하면서 고통을 감내하면 좋겠습니다. 고통 끝에는 낙이옵니다. 이런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접어두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1년 동안 저를 케어 해주시고 이끌어주시고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도 많이 해주신 선생님들과 학생지도부 선생님들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